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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더워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데, 매번 사러 가기 무겁기도 하고 그래서 탄산수 제조기를 알아보게 되었다. 소다플러스 Sodaplus라는 제품을 구입했는데, 사용하기 간편하나, 단점도 있다.
탄산수 제조기 구입처 및 가격
지금 태국 거주 중이라, 태국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 Lazada에서 탄산수 제조기 (Sodaplus)와 충전용 탄산 (AirSoda)을 구입하였다.
- Sodaplus 1리터짜리인데, 850mL 정도까지 물을 채운 후, 탄산을 주입하도록 되어있다.
- Sodaplus 탄산수 제조기 본체 : 320밧 (한화 12200원 정도). 중국산.
- 충전용 탄산 : 10개입에 99밧 (한화 3800원 정도). 중국산.
- 쿠폰이나 적립금 등을 사용하면 위 가격에서 더 저렴해진다.
Sodaplus 사용법
- 전용 병의 표시선까지 찬 물을 채운다.
- 가스 실린더를 뚜껑에 끼운다. (아래 동영상 참조)
- 병에 뚜껑을 얹고 잠그면, 가스 실린더에서 CO2가 빠져나와 물에 용해된다.
- 조심히 뚜껑을 열고, 탄산수를 즐긴다.
전용 가스 실린더
소다플러스 전용 가스 실린더는 air soda라는 제품인데, 중국산이다.
사용기한은 생산일로부터 3년이다.
가스 실린더 1개의 무게는 32.2g 정도이다.
탄산수 이용법
- 라임이나 레몬즙과 탄산수를 섞어 마신다. (하이볼로 마셔도 좋겠다.)
- 무설탕 시럽과 섞어 마신다.
나는 LongBeach 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복숭아맛 무설탕 시럽과 얼음을 넣어 마셨다.
Sodaplus 단점
- 시판 탄산수나 탄산 음료에 비해 탄산이 약한 편이다.
(나는 한 모금 마시자마자 트림이 나오는 강한 탄산수는 좋아하지 않아서, 탄산이 약한 편이어도 괜찮다.) - AirSoda가 식품급 CO2라고 하나, 중국산이라 순도가 의심된다.
이상 Sodaplus 이용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았다. 현재 CO2 가스 실린더가 28개 남았으므로, 앞으로도 간편하게 탄산수를 잘 만들어마실 것 같다. 라임이나 패션푸룻도 사 와서 섞어 마셔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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